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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코로나 1500명 넘어섰다…포항·경주, 7일·14일째 연속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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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24일 오후 시청 브리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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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누적 1501명…포항 93명, 경주 90명



경북 포항시와 경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포항은 7일 연속, 경주는 지난 15일 이후 14일 연속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서다.

28일 0시 기준 경북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명이 추가됐다. 포항에서 3명, 경주에서 1명이 나왔다. 이로써 경북 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01명(자체 집계)으로 늘었다. 이 중 포항이 93명, 경주가 90명이다.

포항에서는 70대 2명과 60대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중 70대 2명은 특별한 증상이 없었지만,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포항 60대 역시 기존 확진자와 접촉,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 확인된 40대 신규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로 해외유입 사례다. 국내 국적으로, 최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했다가 돌아왔다.

포항 신규 확진자 중 1명은 직·간접적으로 포항 79번 환자와 관련이 있다. 2명은 포항 88번 환자와 접촉한 사례다. 방역당국은 포항 79번 환자의 동선과 88번 환자 동선을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시민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시민은 즉시 가까운 보건소에 문의하고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은 “시민 모두가 지쳐가는 상황이지만 불필요한 외출·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대구에선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안동=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g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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