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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노조 배정 안된다" 용인 오피스텔 건설현장서 노조간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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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용인의 오피스텔 건설 현장에서 새로 설치된 타워크레인 배정 문제를 놓고 양대 노총이 타 노조에 몫이 돌아가서는 안 된다며 집회를 벌이고 있다.

28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민주노총·한국노총(한노1)·한국노총 타워크레인 분과(한노2) 타워크레인 노조원 각 10여명이 용인시 수지구의 오피스텔 건설 현장 앞에서 집회하고 있다.

연합뉴스

타워크레인
[연합뉴스TV 제공]



이 건설 현장에는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의 타워크레인이 각 1기씩 총 2기가 배치돼 있으며, 지난 25일 타워크레인 1기가 추가로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대 노총은 신규 설치된 타워크레인을 타 노조에 배정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한국노총 타워크레인 분과는 타워크레인 임대사와 계약을 마쳐 이미 배정이 끝났다고 맞서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해당 건설 현장에서의 노조 간 갈등은 올봄부터 지속해 온 것"이라며 "상호 간 물리적 충돌은 없었으나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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