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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이 시각 세계] 아제르바이잔·아르메니아 무력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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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전쟁을 벌였던 옛 소련 국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에 또 무력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양측의 분쟁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발생한 무력충돌로 민간인과 군인을 포함해 적어도 23명이 숨지고, 100여명이 부상을 당했는데요.

양측은 서로 상대편이 먼저 공격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보복을 다짐하고 전면전도 불사하겠다는 태도입니다.

아르메니아의 총리는 "국민에게 전쟁을 선포한다"면서 "조국을 지킬 준비를 하라"고 촉구했고 아제르바이잔의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했습니다.

두 국가는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을 두고 1988년부터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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