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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95명…신도림역서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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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기록했다고는 하지만 언제 다시 세자릿수가 될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입니다.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가 곧 추석연휴이기 때문입니다.

신정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지하철 1·2호선과 경부선의 환승역인 신도림역.

이곳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 1명이 첫 확진된 뒤 동료 미화원 8명이 줄줄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작업할 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주의를 기울였지만, 좁고 밀폐된 휴게실에서 함께 식사하다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집단감염지인 서울 도봉구 노인요양시설에서는 인근 사우나로 n차 전파가 이뤄져 확진자가 모두 24명으로 늘었고, 경기 광명시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관련 확진자도 20명이 넘었습니다.

전체 신규 확진자는 95명.

이틀 연속 1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산발적 집단감염 우려는 여전합니다.

[김학진/서울시 행정2부시장]
"폭발적 확산세는 누그러들었지만, 전국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가 약 70%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신규 확진자 중 언제 어디서 어떻게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비율도 최근 2주간 21%에 달해 이전 2주간(19.7%)보다 높습니다.

자가격리 중 확진된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 '방역망 안 관리 비율'도 여전히 80% 미만이어서 지역사회 잠복감염이 상당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를 코로나19 재확산 여부의 중대 고비로 보고, 2주간을 '추석 특별 방역기간'으로 이미 선포했습니다.

MBC뉴스 신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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