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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단독] "전화 요금 많이 나온다"며 대리점 잿더미로 만든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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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대전화 요금제 문제로 대리점 주인과 다투던 60대 여성이 급기야 가게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르는 아찔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가게는 한순간에 잿더미가 됐고, 주인은 물론 본인까지 화상을 입었는데 범행 당시 긴박했던 장면이 고스란히 담긴 영상을 YTN이 입수했습니다.

부장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 시흥시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

주인과 언성을 높이며 다투던 여성 손님이 느닷없이 가방을 집어 들더니 가게 바닥에 기름을 쏟아 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