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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왕의 평가, "손흥민, 점점 발전해 톱 플레이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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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과거 EPL 득점왕을 차지했던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손흥민의 성장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손흥민과 케인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사우샘프턴전에서 손흥민이 4골, 케인이 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고, 주중에 열린 스켄디야와 유로파리그 3차 예선에서도 손흥민이 1골 2도움, 케인이 1골을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갔다.

지난 두 경기에서 나온 8골 모두 손흥민과 케인이 직접적으로 관여했다. 손흥민은 5골 2도움, 케인은 2골 4도움이다. 이처럼 두 선수가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자 영국 'BBC'는 "손흥민과 케인은 서로 텔레파시를 주고받는 것 같은 호흡을 보여줬다. 베일이 출전하면 토트넘은 세계 최고의 공격진을 구축할 것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 토트넘과 맨유에서 활약하며 EPL 득점왕까지 차지했던 베르바토프도 두 선수의 호흡을 칭찬했고, 특히 손흥민의 성장세를 놀라워했다.

베르바토프는 "손흥민의 플레이를 보고 땀이 나서 옷이 젖을 지경이었다. 선수 한 명이 자유자재로 경기를 하고, 4골을 넣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최근의 활약만 보면 한 골만 넣은 것이 더 힘들어 보인다. 손흥민은 토트넘에 온 이후 계속 발전했고, 톱 플레이어가 됐다. 팀 플레이도 빛나는 선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베르바토프는 "케인은 그저 골만 넣을 줄 아는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줬다. 절대 이기적인 선수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 진짜 주장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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