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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이후 최다골' 인천, 성남에 6-0 대승…'탈꼴찌'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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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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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세리머니를 펼치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무고사 (왼쪽)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파이널B 첫 경기에서 창단 이후 한 경기 최다골을 폭발하며 탈꼴찌에 성공했습니다.

인천은 27일 탄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3라운드 원정에서 전반 2분 만에 수비수 연제운이 퇴장당해 10명이 싸운 성남FC를 상대로 무고사의 해트트릭과 김도혁의 멀티골을 앞세워 6대 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6골은 2004년부터 K리그에 진입한 인천의 역대 한 경기 최다골입니다.

무고사는 3골 1도움, 김도혁은 2골, 아길라르는 2도움으로 팀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강등팀을 결정하는 파이널B 첫 경기에서 승리한 인천은 승점 21(21득점·골득실-9)을 기록하며, 이날 강원FC에 2대 0으로 패한 부산 아이파크(승점 21·21득점·골득실-12)에 골득실에서 앞선 11위로 올라섰습니다.

인천은 전반 2분 만에 성남의 중앙 수비수 연제운이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에서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성남 연제운은 자기 진영 페널티 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무고사가 압박하며 공을 빼앗자 무고사를 넘어뜨렸습니다.

주심은 곧바로 반칙 휘슬과 함께 연제운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지만, 비디오판독(VAR) 심판과 의견을 나누고 직접 모니터를 확인하는 '온 필드 리뷰'를 거쳐 무고사의 득점 기회를 막은 연제운의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인천은 전반 11분 아길라르가 투입한 볼을 김준범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잡아 왼발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전반 19분에는 아길라르의 오른쪽 코너킥을 무고사가 헤딩슛으로 연결했고, 후반 9분에는 무고사의 패스를 받은 김도혁이 강력한 왼발 중거리포로 쐐기골을 뽑았습니다.

김도혁은 후반 32분 성남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볼을 가로챈 뒤 골키퍼 김영광까지 따돌리고 멀티골에 성공했고, 무고사는 후반 38분과 후반 45분 잇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해 6대 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부산구덕운동장에서는 강원이 부산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강원은 후반 6분 한국영의 침투 패스를 고무열이 잡아 오른발슛으로 결승골을 뽑아냈고, 후반 42분 이영재의 추가골로 부산을 무너뜨렸습니다.

부산은 3연패에 최근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에 빠지면서 인천과 승점-다득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꼴찌로 추락했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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