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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시즌+부상’ 추신수 “이렇게 커리어 끝내기 싫어, 더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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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텍사스 추신수.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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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길준영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부상과 단축시즌으로 텍사스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보내는 것을 아쉬워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텍사스와의 7년 1억 3000만 달러 계약이 끝이 난다. 추신수에게는 남다른 의미가 있는 시즌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단축시즌에 부상이 겹치면서 32경기 타율 2할2푼9리(109타수 25안타) 5홈런 15타점 OPS 0.712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추신수는 내일 텍사스의 마지막 경기에 출전하고 싶어한다. 또 내년에도 커리어를 이어갈 의지가 있다”고 전했다.

추신수는 “이렇게 커리어를 끝내고 싶지는 않다. 나는 여전히 경기를 뛸 수 있다. 몇 년은 더 뛸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시즌 동안 계속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고 현역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적어도 162경기 시즌을 모두 뛰고 싶다. 그게 내가 뛰고 싶은 시즌이다. 만약 내 커리어의 마지막 시즌이라면 162경기 풀시즌을 소화하고 싶다. 60경기는 아니다”라며 올해 단축시즌이 진행된 것을 아쉬워했다.

텍사스에서 7년 동안 뛰면서 추신수는 798경기 타율 2할6푼(2964타수 770안타) 114홈런 355타점 OPS 0.791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좋든 나쁘든 텍사스에서 7년을 뛰었다. 사람들이 기대했던 성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뛰었다. 한 팀에서 7년을 뛸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다. 나에게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매년 트레이드 될 수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지금 나는 여기에 있다”라며 텍사스에서의 7년을 돌아봤다.

“부상으로 시즌을 끝내고 싶지 않다”라고 말한 추신수는 “만약 한 타석이라도 나설 수 있다면 나에게는 특별한 기억이 될 것이다. 부상으로 시즌을 끝낸다는 생각은 하고 싶지 않다. 그게 나다. 나는 야구가 정말 좋다. 야구 경기는 나에게 정말 특별하다”라며 시즌 최종전에 출전해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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