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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왕' 인천, 드디어 최하위 탈출…성남 6-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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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노컷뉴스

해트트릭을 기록한 인천 무고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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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왕' 인천 유나이티드가 드디어 최하위를 탈출했다.

인천은 2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파이널B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성남FC를 6대0 대승을 거뒀다. 5승6무12패 승점 21점을 기록한 인천은 부산과 승점, 다득점 동률을 만든 뒤 골득실(인천 -9, 부산 -12)에 앞서 11위로 올라섰다. 6골 차 대승의 힘이다.

전반 2분 만에 성남 연제운이 레드카드를 받으면서 승부의 추가 기울었다. 연제운은 무고사에게 뺏긴 공을 되찾으려 파울을 범했다. 처음 판정은 경고였지만, VAR을 거쳐 레드카드로 바뀌었다.

승강제 도입 후 역대 K리그1 최단 시간 다이렉트 퇴장이다. 종전 기록은 2015년 한교원(전북)의 인천전 5분 퇴장이었다.

인천의 기세는 무서웠다. 전반 11분 김준범의 선제골과 전반 18분 무고사의 추가골로 앞서나갔다. 10명으로 싸운 성남을 상대로 후반에만 4골을 몰아쳤다. 후반 9분과 32분 김도혁이 연속 골을 넣었고, 후반 38분과 45분 무고사가 2골을 추가했다.

무고사는 개인 통산 3호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인천은 최하위 탈출과 함께 10위 성남(승점 22점)과 격차도 1점 차로 좁혔다. 9위 수원 삼성(승점 24점)과 격차도 3점이다. 남은 파이널B 경기는 4경기다.

승격팀 부산이 최하위로 떨어졌다. 부산은 강원FC에 0대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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