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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들…12명 들이받고 도주한 만취운전 20대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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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부산지방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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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권준영 기자]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길가던 행인과 포장마차 손님 등을 들이받아 12명을 다치게 하고 도주한 20대 운전자가 시민들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7일 부산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특정범죄가중처벌법(도주치상)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와 함께 차 안에 있던 3명은 음주 방조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K3 승용차를 몰던 20대 A씨는 이날 오전 4시 27분쯤 부산 부산진구 서면 인근 포장마차 거리에서 행인 2명을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사고 이후 도주하는 과정에서 A씨는 포장마차 테이블에 앉아있던 8명을 연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후 70m가량 달아나던 A씨는 주변에 있던 시민들에 의해 붙잡혔다. 당시 현장에는 시민 50여명이 차량 주변을 둘러싸고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은 다른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뒤 차량을 몰다가 사고를 냈으며,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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