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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원어민 수준이 아니라 단지 의사소통이 목표라면…딱 이만큼 영어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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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뉴스1

딱 이만큼 영어회화©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저자가 '딱이만큼 영어연구소'에서 가르치는 5단계 영어 훈련법을 담았다.

이곳의 훈련법은 의외로 단순하다. 3개월간 200시간을 집중적으로 훈련해 영어로 자기 생각을 막힘없이 말할 수 있게 유도한다.

저자는 이 훈련법의 원리에 대해 임계점을 강조했다. 어떤 언어든 말문이 트이기 위해서는 특정한 '임계점'에 도달해야만 한다는 것.

그는 영어 프리토킹을 위한 임계점에 도달하기 위해서 '최소한의 연습량'을 반드시 채워야 한다고 했다.

저자는 매일 하루에 10분씩 하는 영어는 달콤한 속임수에 지나지 않는다고도 했다. 이런 학습법은 이미 영어로 듣고 쓰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언어 감각을 잃지 않기 위해 하는 방법이라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학습법은 5단계로 나뉜다. 먼저 직장인이 이룰 수 있는 현실적 목표 설정해야 한다.

2단계와 3단계는 3개월간의 집중 훈련으로 영어 임계점을 돌파하는 것이다. 중학생 수준의 500문장이 책에 담겼다.

4단계는 외국인과 20분 동안 가상으로 대화하는 실전 훈련이다. 학습자 스스로 스크립트를 작성하고 이를 보지 않은 채 마치 대화하듯 말하는 연습 과정이다.

마지막 5단계는 집중학습을 통해 임계점을 뚫은 영어실력을 유지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영어 콘텐츠를 이용한 공부법과 영어 실력을 지속시키는 공부법 등을 설명한다.

저자는 현재 딱이만큼 영어연구소를 통해 1만 명이 넘는 3040세대 직장인들에게 3개월 영어 프리토킹 훈련법을 전수하고 있다.

◇딱 이만큼 영어회화/ 김영익 지음/ 다산북스/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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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이만큼 영어회화©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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