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예능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라!
송혜교, 송중기의 결혼식 모습./제공=신랑.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송혜교가 최근 또 다시 중국 팬들에 의해 소환됐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는 한국의 한 종편 채널이 편성하려고 하는 ‘우리 이혼했어요’에 함께 출연할 수 없느냐는 청원이 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인터넷을 통해 둘이 방송에 함께 출연, 옛 정을 되살리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을 대대적으로 개진하면서 갑자기 화제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송혜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단적으로 웅변하는 사실이 아닌가 보인다.
두 사람이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역시 여러 정황을 고려하면 현실성은 많이 떨어진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무엇보다 바쁘기 이를 데 없는 두 사람의 스케줄이 허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두 사람이 다시 방송에 출연, 아픈 상처를 되새겨야 하는 것도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럼에도 중국 팬들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둘을 방송에서 보고싶어 한다는 내용과 관련한 소식이 연일 언론에 보도되는 것만 봐도 그렇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