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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보이스트롯' 우승자 박세욱 "겸손히 진심 담아 노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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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노컷뉴스

25일 방송한 MBN '보이스트롯'에서 우승한 박세욱 (사진='보이스트롯'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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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보이스트롯'에서 우승자가 된 박세욱이 소감을 밝혔다.

박세욱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이스트롯' 결승전 당시 사진을 여러 장 올린 후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어 영광입니다"라고 썼다.

박세욱은 "앞으로 더욱 겸손히 진심을 담아 노래하겠습니다! 8개월 보이스트롯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선후배, 동료분들 그리고 본부장님, 피디님, 시피님, 작가님, 감독님들 너무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 아츠 식구들 대표님 사랑합니다!! 응원해주신 팬분들 감사합니다♡ 부모님 사랑해요♡"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박세욱은 25일 방송한 MBN '보이스트롯'에서 1800점 만점에 1700점을 받아 우승자로 선발됐다. '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경연에서 그는 김용임의 '오래오래 살아주세요'를 불렀다.

박세욱은 2007년 연극 '안 내놔? 못 내놔!'로 데뷔한 후 '십이야', '넌센스 잼보리', '김종욱 찾기', '더 초콜릿', '카페 명동성당', '미로편의점', '왕을 바라다', '마리아 마리아', '에일리언 스파이', '스캔들', '지저스'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른 뮤지컬 배우다. 오랜 무명 생활을 보내다가 '보이스트롯'으로 단숨에 스타가 됐다.

'보이스트롯'은 스타를 대상으로 한 최초의 트로트 서바이벌로 올해 7월 10일 첫 회를 방송했다. 결승전 시청률은 18.12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로 MBN 개국 이래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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