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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박주호♥안나 子 건후, 생일선물 언박싱..영어 구사+'스파이더맨' 사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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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축구선수 박주호가 아들 건후의 생일 선물 언박싱 현장을 공개했다.

박주호는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캐널 ‘캡틴 파추호’를 통해 박건후의 생일선물 언박싱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오랜만에 전해진 나은, 건후 남매의 일상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는 것.

공개된 영상은 박주호와 나은이 건후의 생일을 축하하며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나은은 동생 건후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면서 화음까지 넣어서 열심히 노래를 불러주고 있다. 건후는 아빠와 누나의 축하를 받으면서 기쁘게 웃고 있다.

또 박주호는 팬들이 클럽으로 보내준 건후의 생일선물을 집으로 옮기며 언박싱을 준비했다. 건후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기 전에 놀이방에 선물을 가득 채웠고, 건후와 함께 팬들의 선물을 하나씩 뜯어보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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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은 건후가 좋아하는 ‘스파이더맨’ 캐릭터로 된 선물들을 받고 기뻐했다. ‘스파이더맨’ 신발부터 시계, 모자, 공, 책, 밴드까지 다양한 선물들이었다. 나은은 건후의 옆에서 함께 선물을 풀어보며 하나씩 건후에게 설명해주기도 했다.

특히 건후는 ‘스파이더맨’에 크게 반응하며 기뻐했다. ‘스파이더맨’을 외치면서 신나하는 모습이었다. 또 건후는 못 본 사이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우리 말 뿐만 아니라 영어를 구사하기도 했다. 공을 가리키며 ‘잇츠 어 볼(It’s a ball)’이라고 영어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주호는 그런 건후의 모습이 사랑스러웠는지 뽀뽀를 해달라고 하기도 했다. 건후는 아빠에게 시크하게 뽀뽀를 해준 후 다시 ‘스파이더맨’ 선물에 집중해 웃음을 줬다.

박주호와 나은, 건후 남매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seon@osen.co.kr

[사진]박주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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