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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라인게임즈 '대항해시대 오리진'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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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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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항해하며 교역하는 '대항해시대' 시리즈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신작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발표됐다.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는 26일 온라인을 통해 열린 '코에이 테크모 라이브 인 도쿄게임쇼(TGS) 2020'을 통해 개발 중인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새로운 영상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도쿄게임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오픈월드 MMORPG의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개발 과정을 엿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선박들의 항해 모습을 비롯, 국가별 특징이 반영된 지역 풍경 및 전투 연출 등의 플레이 장면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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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은 '대항해시대' 시리즈 발매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타이틀이다. 라인게임즈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 양사가 체결한 공동 사업 개발 계약을 통해 성사됐다.

이 작품은 라인게임즈의 개발 관계사 모티프(대표 이득규)와 코에이테크모가 공동 개발 진행 중이다. 한 화면에 수많은 라이팅 효과를 줄 수 있는 '디퍼드 렌더링' 기술을 게임 전반에 적용했다.

또 이 같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작 시리즈의 감동을 재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콘텐츠 측면에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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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연내 안드로이드 OS 유저를 대상으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갖고 완성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모바일 및 PC 플랫폼을 통해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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