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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고경표 모친상, 오늘(26일) 별세…"슬픔 속 빈소 지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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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고경표가 모친상을 당했다.

고경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관계자는 26일 “고경표가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됐다. 고경표는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경표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사생활'(극본 유성열, 연출 남건) 촬영에 한창. 모친상 비보를 겪게 된 고경표는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고경표는 2010년 KBS 드라마 ‘정글피쉬 2’로 데뷔했다. tvN ‘SNL코리아’, OCN ‘신의 퀴즈’, tvN ‘감자별’ KBS2 ‘내일도 칸타빌레’, tvN ‘응답하라 1988’, ‘꽃보다 청춘’, SBS ‘질투의 화신’, KBS2 ‘최강 배달꾼’, tvN ‘크로스’ 등에 출연했다.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7년의 밤’ 등에도 출연했다.

고경표는 지난 2018년 5월 현역으로 입대, 지난 1월 전역 후 '사생활'로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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