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도플갱어 가족, 흰 가운+안경 '과학자'로 변신

로켓 1호, 비행 성공?
하영, 새로운 개인기
할머니 따라하기 '폭소'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 사진 = KBS 제공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플갱어 가족의 1호 로켓이 발사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9회는 '오늘 하루도 너의 것이야'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도플갱어 가족은 즐거운 과학 실험 시간을 가진다.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잡은 이들의 과학시간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험 안경과 흰 가운을 착용하고 세젤귀 과학자가 된 투꼼남매 연우, 하영이가 담겨있다. 이어 함께 로켓을 만들고 있는 이들의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란히 앉아 커피, 핫초코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는 도플갱어 가족이 보인다.

이날 도플갱어 가족은 한적한 캠핑장에서 과학 실험을 했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로 풍선 불기부터 로켓 만들기까지. 다양한 실험들이 진행되는 중 '도원리' 연우의 과학 강의도 펼쳐졌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런 가운데 도플갱어 가족 표 1호 로켓이 완성됐다고. 연우가 보기에도 다소 허술해 보였다는 도플갱어 표 1호 로켓이 비행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다음 날 아침 도플갱어 가족은 달달한 핫초코와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여유로운 아침을 즐겼다고 한다. 이때 연우와 하영이는 스스로 자신의 핫초코를 만들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하영이는 새로운 개인기로 할머니 따라 하기를 선보였다는 전언. 22개월 만에 아빠와 오빠의 말을 따라 하며 언어 천재의 면모를 보여준 하영이가 할머니를 어떻게 흉내 낼지 호기심이 커져간다.

한편, 도플갱어 가족의 폭소 만발 과학 실험을 함께할 수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349회는 오는 27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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