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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세인트루이스, 밀워키와 DH 1차전서 0-3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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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잭 플레허티. (사진=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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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김광현(32)의 소속 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밀워키 브루어스와 더블헤더(DH) 1차전에서 패하며 힘겨운 포스트시즌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세인트루이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0-3으로 졌다. 세인트루이스의 선발로 나선 잭 플레허티는 5이닝 동안 4피안타 볼넷 4개를 내주며 3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패하며 시즌 성적 28승 27패, 같은 지구 3위 신시내티 레즈와 승차가 사라졌다. 4위 밀워키와 승차도 1경기 차로 좁혀졌다. 세인트루이스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 대니얼 폰스 데이리온을 선발로 내세웠고 밀워키는 KBO리그에서 뛰었던 조쉬 린드블럼이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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