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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 임채무가 190억 사비 털어 만든 ‘두리랜드’ 방문… “내돈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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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이시언이 선배 임채무가 만든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방문했다.

이시언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이동하다가 두리랜드를 발견하고 들어갔다. 이시언은 “목적지는 여기가 아니었는데 지나가다가 들렸다. 유명한 놀이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시언은 오전이라 사람이 없는 놀이공원에서 홀로 범퍼카를 탔고, 마치 레이싱카를 몰 듯 차를 몰며 상황극을 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박나래는 “무슨 도로 주행하냐. 이 오빠 갱년기 맞다”는 말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성훈은 “요즘 새벽만 되면 시언이형이 ‘우리 애들 사랑해’라고 문자를 보낸다”고 씁쓸하게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범퍼카를 타고 나오던 이시언은 임채무와 꼭 닮은 직원과 마주쳤고, 직원은 “임채무 선생님 가족이시냐”는 이시언의 질문에 “형제다”라고 대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시언은 스튜디오에서 ”두리공원은 임채무 선생님이 사비로 지으신 놀이공원“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시언은 “놀이공원에 간 건 연예인 협찬이 아니다. 내 돈으로 내가 탄 ‘내돈내타’”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두리랜드는 1990년 임채무가 사비를 털어서 만든 놀이공원이다. 2017년 10월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문제 때문에 실내놀이공원 공사에 돌입하며 휴장에 들어갔다. 이후 3년여의 준비 끝에 지난달 말 실내 테마파크동과 교육연수원동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원으로 재탄생했다.

당시 임채무는 “놀이공원은 내 사명”이라며, 두리랜드에 대출을 포함해 무려 190억원을 털어 넣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임채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길 방문했던 아이들이 나중에 자기 아이들을 데려오면서 한 번이라도 나를 기억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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