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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분양시장 추석 앞두고 ‘숨고르기’…9월 마지막주 3000가구 청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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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개관 0곳, 연휴 이후 재개될 듯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분양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전국 4곳에서 총 3044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곳, 계약은 4곳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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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8일 전북 완주군 삼례읍 수계리 7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 72~84㎡, 총 6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완주일반산업단지, 완주·전주과학산업단지, 완주테크노밸리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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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29일 경기 화성시 화성남양뉴타운 B11BL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남양뉴타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8개동, 전용 65~84㎡, 총 606가구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 송산마도IC·화성IC 등을 통해 평택시흥고속도로로 접근할 수 있다. 77번 국도를 통해 안산 및 인접 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와 마도산업단지, 경기화성바이오밸리, 노하산업단지,장안산업단지 등 공단이 가깝다.

호반건설은 같은 날 대전 유성구 용산동371-2번지와 390번지(용산지구 1·3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16개동, 전용 84㎡, 총 1747가구 규모다. 용산초·동화중·용산고·대전외국인학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이 기간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없다. 추석 및 한글날 연휴 이후 개관 일정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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