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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안면홍조' 증상 관리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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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지 어느덧 9개월이 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이 장기화하면서 마스크 착용이 일상이 된 지금 마스크 속 피부 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실제 높은 기온과 습한 입김으로 꽉 찬 마스크 속 환경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피부질환으로 이어져 내원하는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그 중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홍조 환자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원장의 도움말로 마스크 착용 시 안면홍조를 막을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안면홍조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마스크 착용으로 필수가 된 요즘. 피부 트러블과 홍조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마스크에 쓸리지 않도록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코와 입 주변 가장자리가 고정되면 바이러스가 안 들어가기 때문에 센터 부분은 공간이 어느 정도 있어서 피부에 자꾸 마찰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또한 안전한 실내라며 마스크를 벗어 환기 시켜주고, 실외라면 다른 사람과 2m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환기 시켜준다.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우리 몸은 기온차가 커질수록 혈관 수축 ? 이완이 심해지면서 안면홍조 위험도 커지게 된다. 아울러 에어컨 바람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에어컨 바람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고, 창문을 열어 자주 환기 시켜준다.

자외선은 반드시 차단해주어야 한다. 자외선은 피부보호막을 파괴하고 멜라닌 색소 생성을 촉진시키며, 피부 탄력 섬유를 파괴할 뿐만 아니라 얼굴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안면홍조를 유발한다. 마스크 착용 시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수분 크림 등으로 피부 자극을 피해야 한다.

◇안면홍조에 효과적인 레이저 치료는?

안면홍조를 장기간 방치하면 피부 속의 모세혈관이 거미줄이나 나뭇가지처럼 드러나기도 하고, 모세혈관이 확장되며 구진, 농포 같은 염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홍조 증상이 지속된다면 치료가 요구된다.

안면홍조 치료는 레이저 시술이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주로 아이콘, 브이빔, 엑셀브이 레이저 등이 사용된다. 레이저 치료 시 늘어진 붉은 혈관에만 반응하여 제거하고, 다른 피부조직은 건들지 않기 때문에 시술 후 증상 개선을 제외하고는 얼굴에 별다른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또한 시술 즉시 화장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어 바쁜 학생들과 직장인들도 마음 놓고 치료받을 수 있다.

임이석 원장은 “안면홍조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생활 속에서 적절한 관리와 함께 치료를 통해 재발을 방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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