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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송윤아 "어떻게 다 보답하며 살아야할까" 기품 넘치는 얼굴[★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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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배우 송윤아가 자신을 사랑해주는 이들에게 무한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송윤아는 26일 자신의 SNS에 "감사한 이에게는, 좋아하는 이에게는 자꾸만 주고싶고 선물해주고싶고.... 그런 저예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근데 주고싶어도 표현하고싶어도 보답할 길이 없는 이들에겐 늘..... 죄송하고 마음 한 켠이 음....막 아쉬움 한가득이예요....오늘이 저에겐 또 그런 날이었어요..."라며 "또 받기만 합니다....감사하고 죄송하고 막 그래요....어떻게 다 보답하며 살아야할까요...."라고 적어 사랑받는 것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기품 넘치는 송윤아의 흑백모드 사진과 함께 송윤아 팬들이 보낸 손편지와 꽃다발, 음식 박스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편지에는 "송윤아 갤러리, 해외팬이 함께한 '우친'(우아한 친구들) 종방 겸 추석선물이에요! 맛있게 드세요! 그리고 허리 빨리 나으시고 코로나도 조심! 내년에도 좋은 드라마에서 만나요~!"라고 쓰여져 있다.

송윤아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남정해 역으로 열연, 호평 받았다.

/nyc@osen.co.kr

[사진] 송윤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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