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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80m 거리 대화 가능?…납득 어려운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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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그런데 북한의 이런 주장은 우리 군 발표와 다른 부분이 있고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 설명도 있습니다.

어떤 대목인지, 이남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리포트 ▶

우리 군 당국은 다양한 정보를 분석해 볼 때 실종된 이 씨가 월북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북측의 통지문엔 월북이란 말은 없었습니다.

북한은 이 씨를 불법 침입자로 규정하고, 80미터까지 접근해 신분확인을 요구했지만 "대한민국 아무개"라고 한두 번 답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