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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재무장관 “코로나19 따른 최빈국 채무상환 유예 연장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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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25일(현지시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 최빈국들의 채무 상환 유예 연장을 지지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G7 재무장관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고 주요 20개국(G20) 국가들이 최빈국을 위해 양자 간 부채 상환을 유예하기로 한 채무 완화 계획의 연장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국가가 국영 기관을 상업 대출 기관으로 분류해 채무 완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며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G7 재무장관들은 일부 최빈국은 더 많은 부채 완화가 필요하다며 G20 국가와 채권국 협의체인 파리클럽이 다음 달 G20 재무장관 회의 때까지 이를 위한 조건에 합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G20 국가들은 연말까지 73개 최빈국에 채무 상환을 유예하는 채무 원리금 상환 유예 이니셔티브, DSSI를 지난 4월 시작했습니다.

G7 재무장관들은 또 파리클럽에 속하지 않는 국가들이 채무 완화에 완전히 참여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 언급이 G20에 속하지만, 파리클럽에는 속하지 않는 가장 큰 채권국인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이 완전히 참여하지 않는 데 대한 비판 신호"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부채 문제는 다음 달 화상으로 열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의 연례회의 중심 주제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G20 재무장관들은 최빈국 채무 유예 기간의 연장과 유예 계획 참여를 꺼려온 민간 채권자를 어떻게 포함할 것인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42개국이 채무 상환 유예를 신청했지만, 대부분은 채권·채무 시장에서 배제될지 모른다는 우려로 민간 채권자에게는 유예를 요청하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G7 재무장관들은 또 파리클럽에 속하지 않는 채권국이 정부 기관을 통해 DSSI를 완전하고 투명하게 이행해달라고 촉구하고, 자격을 갖춘 국가가 요청할 때 민간 채권자도 DSSI를 자발적으로 이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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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란 기자 (ra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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