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확산·백신·美대선 등 불확실 요인 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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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AP/뉴시스] 지난 14일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수칙에 귀기울이고 있다. 202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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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2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불확실성이 높은 장세가 이어지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137.37포인트(1.09%) 하락한 1만2469.20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32.96포인트(0.69%) 빠진 4729.66에 장을 닫았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208.47포인트(1.10%) 떨어진 1만8698.36을 기록했다.
영국 FSTE100 지수는 전날보다 19.89포인트(0.34%) 오른 5842.67을 나타냈다.
AP통신은 투자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의 경제적 영향과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 내 정치적 분열을 우려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제약사들이 추가적인 대유행을 막기 위해 얼마나 빨리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역시 불확실성을 더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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