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이낙연 "北 태도 상당 변화...얼음장 밑에서도 강물 흐르는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 국민 피살사건에 사과한 것에 대해 북한의 태도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변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2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 위원장 등 북측 지도부가 우리 국민에게 미안함을 전한 걸 보며 남북관계에도 변하는 게 있다는 걸 실감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사과를 두고 얼음장 밑에서도 강물이 흐르는 것 같다고 표현했습니다.

다만, 북측 수역에서 부유물 위에 있던 우리 국민을 북한군이 준칙에 따라 사살한 건 남북 관계에서 변하지 않는 냉엄한 현실을 드러냈다고 말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코로나19 이겨내자!" 응원 메시지 남기고 치킨 기프티콘 받아가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