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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화났다' 최강 고춧가루, 탈꼴찌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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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노컷뉴스

한화 선수들의 승리 세리머니 모습.(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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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가 1년 만에 5연승을 달리며 시즌 막판 최하위 경쟁에 불을 붙였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와 홈 경기에서 6 대 5 연장 10회말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2사 만루에서 하주석의 내야 안타가 터졌다.

최근 5연승의 상승세로 무서운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한화의 5연승은 지난해 9월 16~26일까지 이룬 6연승 이후 1년 만의 팀 최장 기록이다.

이 기간 한화는 5강 경쟁에 갈 길이 바쁜 세 팀을 울렸다. 일단 한화는 지난 20일 KIA와 원정에서 11 대 3으로 이겼는데 이날 패배로 KIA는 하루 만에 5위에서 6위로 내려앉았다.

이후 한화는 두산을 안방으로 불러 2연승했다. 두산은 최하위 한화에 일격을 당하며 5위를 굳힐 기회를 잃었다. 다행히 KIA도 키움에 2연패하면서 두산은 간신히 5위를 지킬 수 있었다.

한화는 이번에는 5위 추격에 사활을 건 롯데를 홈으로 불러 역시 2연승했다. 롯데는 한화전 2연패까지 최근 3연패를 안으며 5위 두산과 승차 3.5경기를 좁히지 못했다. 6위 KIA에도 3경기 차다.

최근 상승세로 한화는 탈꼴찌에 대한 희망도 키웠다. 지난 19일만 해도 9위 SK와 승차는 5.5경기였다. 그러나 한화가 4연승을 달리고 SK가 7연패에 빠지면서 두 팀의 승차는 1.5경기로 줄어들었다. 그나마 SK가 이날 연장 11회 끝에 키움을 8 대 6으로 누르면서 1.5경기 차를 유지했다.

한화는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의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SK는 3승 7패를 기록했다. 이 기세라면 최하위 경쟁도 막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더욱이 한화는 SK보다 2경기를 덜 치렀다.

NC는 LG와 창원 홈 경기에서 7 대 1로 이겨 6연승을 질주, 1위 굳히기에 나섰다. 2위 키움과 승차를 3.5경기로 벌렸다. LG는 공동 3위에서 4위로 밀려났다. LG는 로베르토 라모스가 시즌 38호 홈런으로 멜 로하스 주니어를 1개 차로 밀어내고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선 데 만족해야 했다.

kt는 수원 안방에서 KIA를 7 대 3으로 누르고 LG를 밀어내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삼성은 두산과 잠실 원정에서 4 대 3으로 이겼다. 두산은 다행히 KIA도 지면서 간신히 5위는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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