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이달 초부터 삼성전자 사업장에 정기 세무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관할 지방국세청이 아닌 다른 지방국세청에서 실시하는 교차 세무조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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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10월 삼성전자 정기 세무조사 역시 서울청 1국에서 담당했었다. 당시 국세청은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약 5000억원을 추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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