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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이적→MSN 완전 해체'에 홀로 남은 메시, "모든 게 그리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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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함께 했던 동료들이 하나둘씩 떠나간 리오넬 메시가 아쉬운 감정을 쏟아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합류한다. 이미 구단 간의 합의는 완료됐고, 메디컬 테스트만 진행하면 수아레스는 아틀레티코 소속이 된다. 이로써 한때 우주 최강이라고 불렸던 트리오인 MSN 라인(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은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네이마르는 자신이 1인자가 되기 위해서 파리 생제르맹(PSG)으로 떠났지만 수아레스는 오랫동안 메시와 함께했다. 실제로 두 선수는 가족끼리 휴가를 보낼 정도로 각별한 사이다. 스페인 현지 언론들은 로날드 쿠만 감독이 팀에 부임한 뒤로 수아레스를 대하는 존중 없는 태도에 메시가 분노했다고 보도했을 정도였다.

정든 친구가 떠나자 메시는 개인 SNS를 통해 "이미 떠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오늘 라커룸에 들어가자 완전히 느껴졌다. 경기장 안팎에서 매일 수아레스와 함께하지 못한다는 걸 받아들이기는 정말 힘들 거다"며 안타까운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메시는 "같이 보낸 시간과 식사 그리고 동료들까지 절대로 잊지 못할 것이다. 모든 게 그리울 거다. 새로운 도전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메시의 글을 접한 MSN 동료 네이마르도 "두 선수가 해낸 일은 믿을 수 없다"며 인사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메시는 "다른 유니폼을 입고 수아레스와 대결하는 건 이상할 거다. 팀 역사상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에 어울리는 작별을 받을 자격이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나를 놀라게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수아레스를 내친 구단 수뇌부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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