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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새벽 5시, 북으로 흐르는 조류…월북 여부 가를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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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숨진 이 씨는 실종된 곳에서 북서쪽으로 약 38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북측 해상에서 발견됐습니다. 우리 군과 해경은 이 씨가 월북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그 근거로 이 씨가 바닷물의 흐름, 그 지역의 조류를 잘 알고 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실종됐을 당시 조류는 어땠는지 정구희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기자>

공무원 이 씨는 9월 21일 새벽 1시 30분쯤 근무지를 벗어났고 오전 11시 30분 배에서 사라진 게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