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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최수종♥하희라 똑닮은 딸·아들…"없는 듯 지나간 사춘기,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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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최수종, 하희라의 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하희라가 아들, 딸에게 전한 고백글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하희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최수종, 아들 민서 군, 딸 윤서 양과 함께 찍은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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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희라가 최수종, 아들, 딸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하희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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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하희라는 "사춘기. 나의 청소년 시절. 방송국과 학교사이를 바쁘게 왔다갔다 하는 사이 사춘기도 모르고 지나갔다. 우리 아이들도 바쁜 엄마 아빠 배려하느라 사춘기가 없는 듯 지나갔다. 그래서 그때는 참 감사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아보면 참 미안한 마음이.."라고 아들과 딸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어쩌면 당연히 자연스럽게 겪어야 할 것들을 엄마 아빠 배려하느라 스스로 묻어버린 아이들의 사춘기. 얘들아. 엄마도, 너희도, 이제라도 지혜롭게 서로 지나가보자!! 사랑은 모든걸 이겨낸단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1993년 결혼한 후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로에 대한 배려와 애정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존대를 할 정도로 사랑 넘치는 가족으로 부러움을 사고 있다.

최근 들어 최수종과 하희라는 가족과 관련된 사진, 영상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최수종이 지난 24일 공개한 딸의 사진은 엄마 하희라와 똑닮은 외모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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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하희라 딸이 엄마와 똑닮은 외모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하희라, 최수종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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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딸 최윤서 양은 또렷한 이목구비의 인형 비주얼을 자랑하는 동시에 '하희라 아니냐'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하희라와 닮아있다.

하희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딸과 같은 나이 21살"이라며 21살 때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딸이 엄마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며 더욱 감탄하고 있다.

박진영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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