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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지 대표, 文 대통령에 "웹툰·웹소설은 한국이 세계 주도권 잡아야"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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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1억명이 매일 방문하는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 구축 목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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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가 지난 24일 경기 김포시 소재 민간 온라인 공연장인 '캠프원'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전략보고회' 행사에서 비대면 화상연결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지 제공)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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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카카오페이지 이진수 대표는 지난 24일 "웹툰, 웹소설만큼은 대한민국이 종주국으로서 전세계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디지털 뉴딜 문화콘텐츠산업 전략보고회'에서 "콘텐츠 지식재산(IP) 사업 모델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K-스토리가 전세계에 매일 공급될 수 있도록,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자리에서 카카오페이지는 글로벌 문화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소개됐다.

문 대통령은 이번 기조연설에서 세계 최대 만화 시장인 일본에서 카카오재팬의 웹툰 플랫폼 픽코마가 1위를 차지한 것을 언급하며 "우리 웹툰과 플랫폼이 동반진출한 성공사례를 만들었다"라고 평가했다. 이와 동시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르네상스 시대를 선포, 한국판 뉴딜로 디지털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더 크게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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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경기 김포시 민간 온라인 공연장인 캠프원에서 열린 디지털뉴딜문화콘텐츠산업 전략보고회에 참석해 카카오페이지의 콘텐츠 제작 사례를 보고 있다. 2020.9.24.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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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 이날 콘텐츠산업 혁신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지식재산(IP) 확장 성공사례로 카카오페이지를 언급, "콘텐츠의 지식재산, 곧 IP가 우리 국가 경제의 보물 창고"라고 언급했다.

이진수 대표는 문 대통령과 박 장관 발언에 화답하며 향후 계획과 비전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카카오페이지가 IP 개발과 확산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대한민국의 웹툰과 웹소설 IP들이 전세계, 전언어권에서 가치 있게 소비될 수 있도록, K스토리 IP의 '글로벌 실크로드'를 구축하는 것이 카카오페이지의 비전이다"라며 "오리지널 스토리 IP를 개발하고 확산하는 것은 카카오페이지 업의 본질이자 글로벌 플랫폼 구축을 위한 가장 중요한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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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후 경기 김포시 민간 온라인 공연장인 캠프원에서 열린 디지털뉴딜문화콘텐츠산업 전략보고회에 참석해 카카오페이지의 콘텐츠 제작 사례를 보고 있다. 2020.9.24. scch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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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또 누적 1600만명 이상이 소비한 K-웹툰 ‘이태원 클라쓰’와 일본 웹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과 같은 자사 작품이 글로벌에서 인기를 끄는 원인에 대해 "카카오페이지의 초경쟁 플랫폼에서 독자들의 선택을 받은 검증된 스토리이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아울러 이 대표는 "카카오페이지는 ‘웹툰의 종주국’ 한국과 ‘만화의 종주국’ 일본을 넘어, 중국과 미국, 인도, 동남아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있는 IP개발과 더불어, ‘전세계 1억명이 매일 방문하는 글로벌 플랫폼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웹툰과 웹소설은 드라마,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의 원천 IP로서 무한한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대한민국 미래 세대에게 중요한 산업"이라며 "카카오페이지가 선도하고 있는 K-스토리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자, 신한류의 주역이 될 수 있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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