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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고객 요구에 삼성이 답했다" 갤S20 FE, 외신 호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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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삼성전자가 23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갤럭시S20 FE'와 과련,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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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갤S20 FE, 갤럭시 S20 시리즈 가운데 최고 히트작 될 것"

[더팩트│최수진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출시한 '갤럭시S20 시리즈'의 부품을 활용해 만든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0 FE'에 대한 외신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IT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는 "기존 갤럭시S20에 대한 피드백에 회사가 귀를 기울였다"며 "배터리도 늘어났고 카메라 성능도 좋다. 삼성전자가 699달러의 갤럭시S20 FE로 고객의 소리에 답한 것"이라고 전했다.

안드로이드어쏘리티는 "갤럭시S20 FE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팬들이 가장 중요한 기능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제공한다"며 "팬들이 가장 원하는 사양과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낮아졌다. 이 전화는 갤럭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원하지만 1000달러 이상을 지출하고 싶지 않은 사람을 위한 것이다. 갤럭시S20 FE는 갤럭시 S20 시리즈 가운데 최고의 히트작이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또 다른 매체 폰아레나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팬들이 가장 좋아할 부분이 있다"며 "갤럭시S20 FE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갤럭시S20과 동일한 하드웨어 플랫폼을 사용한다. 삼성전자는 칩셋에 대해 타협하지 않았다. 스냅드래곤 865 칩셋을 사용했다. 다만, 램 사양은 약간 줄었지만 이 부분은 사용자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버지는 "갤럭시S20 FE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비싼 부품 일부를 제거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기능은 유지했다"며 "짧은 시간에 매력적인 사양의 스마트폰을 만드는 것이 삼성전자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다. 갤럭시S20 FE 역시 매우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갤럭시S20 FE는 6.5형의 인피니티-O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주요 스펙으로는 △후면 1200만 초광각·1200만 광각·800만 망원 등 트리플 카메라 △전면 3200만 화소 카메라 △6GB 램 △128GB 메모리 △4500mAh 배터리 △최대 25W 초고속 충전 지원 △IP68 등급 방수·방진 지원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내달 6일부터 갤럭시S20 FE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색상은 △클라우드 레드 △클라우드 라벤더 △클라우드 민트 △클라우드 네이비 △클라우드 화이트 등 5가지며, 5G 모델로 출시된다. 정식 출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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