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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군서열 2위 장군 등 489명 바이든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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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들 더는 미국 안믿고 적들은 우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CBS노컷뉴스 임형섭 기자

노컷뉴스

2017년 10월(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가운데)와 함께 한 폴 J. 셀바 합참차장(왼쪽에서 네번째). 그는 24일 공개서한으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표명한 국가안보 전문가 489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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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아래에서 군서열 2위인 합참차장을 지낸 폴 셀바 전 대장등 미국 국가안보 전문가 500명 가량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군 장성과 장교, 대사, 국가안보 분야 관리를 지낸 인사 489명으로 구성된 '바이든을 지지하는 국가안보 리더들'은 24일(현지시간) 공개서한을 통해 차기 대통령으로 바이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무를 감당할 수 없음을 입증해왔다"라며 "그의 경멸적 태도와 실패 때문에 동맹들이 더는 우리를 믿거나 존중하지 않고, 적들은 우리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또 "기후변화가 수그러들지 않고 계속됐으며 북한 핵 프로그램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하면서 "바이든 후보는 정직하고 진실하며 우리가 동맹과 함께 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바이든 후보 지지를 밝힌 국가안보 전문가는 폴 셀바 전 공군대장을 비롯해 재작년까지 미 해안경비대 사령관을 지낸 폴 주쿤프드 전 제독과 2015년까지 미 태평양사령부를 이끌었던 사무엘 록리어 전 제독과 육군 참모차장을 거쳐 2012년 퇴역한 피터 치아렐리 등이다.

또 클린턴 행정부에서 국무장관을 지낸 매들린 올브라이트 전 장관과 바이든 후보 부통령 러닝메이트로 하마평에 올랐던 수전 라이스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도 바이든 후보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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