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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쿼리인프라, 부산신항만 투자…내년 예상 배당수익률 7.1%-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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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삼성증권은 맥쿼리인프라(088980)에 대해 부산신항만 제2 배후도로에 투자하면서 내년 주당 배당금이 30% 늘어, 예상 배당수익률이 7.1% 수준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25일 “맥쿼리인프라는 전날 ‘부산신항만 제2 배후도로’에 1107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며 “692억원은 후순위 대출원리금에 415억원은 보통주 에쿼티에 투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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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이 자산은 지난 2017년부터 30년간 도로를 운영하는 사업”이라며 “인근의 제1 배후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평균 운행거리는 18km, 운행시간은 34분 단축되는 것으로 추정돼 사업성이 높다”고 밝혔다.

그는 “초기 램프업 기간인 2017년 개통 직후부터 2019년까지 통행량은 연평균 49% 상승했다”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운영기간 중 재무적 투자자들의 분기별 최소보장 현금수익률이 연 4.2% 밑돌 경우 건설출자자들은 550억원 한도에서 최소보장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합의된 구조로 안정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이번 투자자산 편입으로 늘어나는 주당 배당금은 30원이다. 그는 “보통주 투자분에 대한 배당수익 창출 시점은 예상하기 어렵지만 해당 도로 투자는 이달 말 납입이 완료될 예정이라 4분기부터는 후순위 대출 원리금에 대한 이자수익이 유입될 예정”이라며 “올해 미치는 영향은 미미해 배당수익의 변경은 크게 없지만, 내년에는 주당 약 30원의 배당금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20201년 주당 배당금은 기존의 740원에서 770원으로 4.1% 상향한다”며 “올해 6.9% 증가해 내년 예상 배당수익률은 7.1%”라고 말했다.

그는 “연초 동북선 간선철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투자자산을 추가해 총 투자자산은 13개에서 14개로 증가했다”며 “맥쿼리인프라는 전통적으로 강점이 있는 교통자산에 집중 투자해 배당 성장주임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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