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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제시카 출간연기, ‘샤인’ 180도 달라진 홍보…“자전적 소설 아닌 픽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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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출처=제시카SNS)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소설 ‘샤인’이 출간을 연기한다.

24일 ‘샤인’의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는 “출판사의 사정으로 ‘샤인’ 출간 일이 연기됐다”라며 29일 예정이었던 출간이 연기됐음을 전했다.

‘샤인’은 제시카의 소설 데뷔작으로 제시카의 자전적 소설로 홍보되며 화제를 모았다. 소설 내용 역시 마치 제시카를 주인공으로 한 듯한 대형 기획사의 아이돌 연습생이 겪는 이야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출판사는 “저자의 자전적 소설이 아닌 저자의 상상력으로 재창조한 내용이 담긴 픽션물”이라고 홍보 내용을 정정했다. 또한 이는 소녀시대 전 멤버가 아닌 작가 제시카로서의 활동임을 강조했다.

출판 소식과 함께 전해졌던 영화화 역시 “확정된 것이 아닌 논의 단계”라고 정정했다.

한편 제시카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활동했지만 2014년 갑작스럽게 팀을 떠났다. 현재는 사업가로 변신해 활동 중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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