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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에게 버림받은 KDB, 살라처럼…알리도 부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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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주제 무리뉴(57)가 외면한 선수들이 하나같이 실패 경로만 밟은 건 아니다. 케빈 더 브라위너, 모하메드 살라처럼 멋지게 부활해 다시 프리미어리그(PL)로 리턴한 케이스도 많다.

영국 축구 전문 사이트 '토크 스포츠'는 델레 알리(24, 토트넘 홋스퍼)를 주목했다. 알리 역시 최근 무리뉴와 사이가 틀어져 파리 생제르맹(PSG) 이적설에 시달리고 있는데 알리가 더 브라위너, 살라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한 것이다.

토크 스포츠는 24일(한국 시간) "무리뉴의 외면이 선수에게 항상 나쁜 결과만 초래한 건 아니다. 더 브라위너, 살라, 로멜루 루카쿠, 레오나르도 보누치, 필리페 루이스 등 많은 이가 멋진 카운터 펀치를 날린 바 있다"고 전했다.

"현재 더 브라위너는 의심의 여지없이 PL 최강 맨체스터 시티 에이스다. 하지만 2012년 첼시에서 무리뉴와 함께했을 땐 그러지 못했다. 그 해 KRC 헹크(벨기에)와 베르더 브레멘(독일)으로 임대를 떠났어야 했고 결국 2014년, 이적료 1800만 파운드에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다"고 덧붙였다.

살라 역시 마찬가지였다. 2014년 스탬포드 브리지에 입성했지만 단 13경기 출장에 그쳤다. 무리뉴에게 중용받지 못하고 피오렌티나, AS 로마에서 임대 생활을 시작했다.

매체는 "최근 3년간 PL에서 더 브라위너, 살라보다 뛰어난 선수가 있었나. 단언컨대 없다. 무리뉴와 첼시가 조금만 더 인내심을 발휘했다면 둘은 지금 블루스 소속으로 활약했을지도 모를 일"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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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루카쿠와 보누치 사례를 언급했다. 2011년 첼시에 입단한 루카쿠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리그 8경기 출장에 머물렀다. 이후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에버턴으로 임대됐고 에버턴에서 완벽히 부활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속에 4시즌간 76골을 쓸어 담았다. 몸값도 첼시를 떠날 때보다 2배 넘게 오른 7500만 파운드까지 상승했다.

보누치는 무리뉴와 인터 밀란에서 연을 맺었다.

인테르와 무리뉴는 2009년, 당시 스물두 살 센터백 유망주였던 보누치를 340만 파운드 헐값에 유벤투스로 이적시켰다. 결과적으로 이는 좋은 선택이 아니었다.

보누치는 유벤투스에서 총 8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세리에A 최고 수비수 가운데 한 명으로 성장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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