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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시 8이닝 1실점 역투' 키움, 70승 선착…SK 7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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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키움 히어로즈 에릭 요키시. 2020.9.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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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뉴스1) 나연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7연패 수렁에 몰아넣으며 70승 고지에 선착했다.

키움은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경기에서 에릭 요키시의 호투에 힘입어 6-1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한 키움은 가장 먼저 시즌 70승(1무49패)을 올렸다. 70승 선착 팀의 정규시즌 우승 확률은 76.7%(30차례 중 23차례),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은 60.0%(30차례 중 18차례)다.

반면 SK 와이번스는 6연승 뒤 7연패에 빠지며 38승1무78패로 9위에 머물렀다.

키움 선발 요키시는 8이닝 5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역투, 시즌 12승(4패)째를 수확했다. 요키시는 8이닝 동안 102구를 던지며 SK 타선을 압도했다.

시즌 20번째 도루에 성공한 김하성은 100% 도루 성공률을 이어가며 개인 통산 2번째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다. 김하성은 1994년 김재현(19연속 도루 성공)을 넘어 개막 이후 최다 연속 도루 성공 기록을 갈아치웠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은 요키시는 2회초 실점했다. 선두타자 로맥에게 중앙 담장 상단에 맞는 큼직한 2루타를 맞았고 정의윤의 우익수 플라이로 3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이어 오태곤에게 중전안타를 허용, 1점을 먼저 내줬다.

하지만 키움도 3회말 반격에 나섰다. 선두타자 김웅빈이 중전안타, 주효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전병우의 희생번트가 실패했지만 SK 오태곤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1사 2, 3루 찬스를 잡았다. 2사 후 김혜성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렸고 키움은 단숨에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팀이 리드를 잡자 요키시는 더욱 힘을 냈다. 5회초를 삼자범퇴로 막은 뒤 6회초에는 선두타자 최지훈에게 번트 안타를 내줬지만 후속타자 채현우를 병살타로 엮어냈다.

1점 차로 근소하게 앞서가던 키움은 6회말 추가점을 올렸다. 서건창, 이정후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어 김하성이 2루수 플라이에 그쳤지만 러셀이 1타점 좌전안타를 때려냈다. 3-1.

키움은 7회말 김혜성의 1타점 2루타를 비롯해 총 3점을 더 뽑아내면서 6-1로 달아났다.

요키시는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김강민을 삼진, 이재원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2사 후 김성현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최지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이날 임무를 마쳤다.

키움은 9회초 불펜을 가동, SK의 추격을 뿌리쳤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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