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금오도 사건 "살인 아닌 사고"…할 말 잃은 아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2년 전 한 여성이 남편과 함께 전남의 한 섬으로 여행을 갔는데 혼자 타고 있던 차가 바다로 추락해서 숨 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여러 정황을 봤을때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살인 혐의로 남편이 재판에 넘겨 졌는데요.

1심과 2심을 거치면서 뒤집혔던 판결, 오늘 대법원은 결국 살인죄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보도에 임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재작년 12월 31일 밤 전남 여수 금오도의 한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