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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생방송투데이' 샤로수길 모로코 양갈비 스테이크 vs 쿠바 한 상 vs 태국 Œc양꿍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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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양갈비 스테이크, 쿠바 한 상, 태국 Œc양꿍 / 사진=SBS 생방송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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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샤로수길 다국적 맛집이 조명됐다.

24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 코너 '환상의 코스'는 샤로수 길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생방송투데이'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샤로수길 맛집을 조명했다.

첫 번째 맛집은 바로 양갈비 스테이크로 유명한 모로코 음식점. 모로코 음식이지만 메뉴가 전반적으로 향이 강하지 않아 한국 사람들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양갈비 스테이크는 마리네이드 숙성이라고 하는 오일 숙성 방식으로 구수한 맛을 살리고 육질도 부드럽게 한다.

모로코 사람들의 아침 식당에 자주 오르는 치킨 타진도 인기다.

모로코 향신료로 만든 수제 소스에 기름을 두르고 닭 다리 살을 넣어 볶아 불 맛을 입힌 뒤 채소를 투하하면 완성된다. 병아리콩을 넣어 건강함도 추가했다.

두 번째 여행지는 폭립, 쿠바 샌드위치 한 상, 피카디요 볶음밥 등 쿠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등갈비를 끓는 물에 삶은 뒤 6가지 재료를 넣고 돼지 육스를 넣어 이틀간의 숙성을 거치면 폭립으로 변신한다. 여기에 직접 만든 수제 소스를 뿌리면 완성된다.

돼지 앞다리에 쿠바식 마리네이드를 칠하고 손질과 숙성이 끝난 돼지고기를 오븐에 구운다. 갓 구워낸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치즈 위에 올린 뒤 샌드위치 안에 넣으면 쿠바 샌드위치가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곳은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주인장이 태국에서 배운 요리 솜씨로 만든 태국 현지인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 Œc양꿍은 물론 팟 끄라파오 무쌈, 등이 인기다.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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