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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유아인, 유괴범이 됐다"...'소리도 없이', 범죄의 시작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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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박혜진기자] 배우 유아인이 악의 없는 유괴범으로 분한다. 새로운 범죄극을 예고했다.

영화 ‘소리도 없이’(감독 홍의정) 측이 24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계획에 없던 유괴범이 된 태인(유아인 분)과 창복(유재명 분)의 위태로운 상황을 담았다.

두 남자는 누군가를 며칠만 데리고 있어 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유괴된 아이를 떠맡게 됐다. 의뢰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유아인은 아이를 어디론가 데려갔다. 달리는 유치원 버스에 매달렸다. 유아인은 앞만 보고 내달렸다. 유재명은 가방을 움켜쥔 채 누군가에게 쫓겼다. 긴장감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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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 없이’는 범죄 영화다. 조직 하청업자 태인과 창복이 주인공. 이들이 예기치 못한 유괴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유아인은 시체 처리를 하며 살아가는 청소부 '태인’을 연기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대사 없는 역할을 소화한다. 오로지 눈빛과 표정, 몸짓으로 캐릭터를 표현한다.

유재명은 범죄 조직의 신실한 청소부 ‘창복’으로 분한다. 범죄 조직의 하청을 받아 근면 성실하고 전문적으로 시체 수습을 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두 사람의 케미가 기대된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펼친다.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도 없이’는 다음 달 15일 관객들을 만난다.

<사진제공=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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