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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피격 사망 공무원은…해수부 "직원끼리 잘 지냈고 평판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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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월북 얘기를 했다는 증언은 없어"…가정사·신상엔 언급 삼가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피격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47)는 평소 동료들과 관계가 원만하고 평판도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엄기두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24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A씨에 대해 "직접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들리는 얘기로는 직원들끼리 큰 무리 없이 잘 지냈고 근무도 잘해서 평판이 괜찮은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