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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골절' 화이트, 시즌 아웃 확정…다음 주 출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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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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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국인 타자 타일러 화이트의 시즌 아웃이 확정됐습니다.

박경완 SK 감독대행은 오늘(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화이트는 내일까지 1군과 동행한다"며 "내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선수단과 인사하고 다음 주에 출국한다"고 전했습니다.

닉 킹엄을 대신해 시즌 중반 들어온 화이트는 KBO리그 데뷔 2경기 만에 롯데 자이언츠의 아드리안 샘슨이 던진 공에 오른쪽 검지를 맞고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보름 만에 돌아온 화이트는 지난 17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상대 선발 드루 루친스키의 공에 이번에는 왼손을 맞았습니다.

검진 결과, 왼손 다섯 번째 손가락 중수골 골절로 8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SK로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습니다.

어렵사리 데려온 외국인 타자가 사실상 남은 정규시즌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SK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재검진을 했지만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박 감독대행은 "재검진에서도 골절이 나왔다. 시즌 아웃이라고 보면 된다"며 "그래도 화이트가 의외로 밝다. 밝은 모습으로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누더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화이트와는 내일 선수단과 인사하기 전에 별도로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이트가 내년 시즌에도 SK와 함께할지는 미지수입니다.

화이트는 KBO리그에서 9경기 타율 0.136(22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 출루율 0.367, 장타율 0.318의 성적을 남기고 일찍 작별했습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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