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해인사, 창건 1천218주년 학술세미나
인천 전등사 |
축제 개막일인 10월 10일 오후 7시 열리는 '전등사 가을음악회'에는 인순이와 웅산, 이희문과 고물, 권나무, 플랫폼스테레오가 출연한다. 음악회 현장에는 입장할 수 없는 대신 유튜브 생중계나 주차장에 마련된 드라이브인 콘서트로 즐길 수 있다.
다음날 11일 오후 1시에는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 최선화의 넋을 기리는 영산대재가 개최된다. 이밖에 '현대작가전', '청년작가 한지민 전', '북한 사찰 사진전' 등 다채로운 전시회가 마련된다.
축제를 준비해온 전등사 주지 여암스님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위안을 드리고 싶었고, 피해를 많이 본 공연계에도 작지만 힘을 주고 싶었다"고 축제 개최를 알렸다.
▲ 경남 합천군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는 10월 7일 경내 보경당에서 개산(開山·사찰 창건) 1천218주년을 기념해 '해인사와 최치원'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연다.
해인사서 최치원 추모 다례제 거행 |
현장 참석인원은 50명 이하로 제한하는 대신 세미나를 유튜브 '해인사 TV'로 온라인 생중계를 한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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