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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퇴근길] 펭수가 왜 국감장에…펭수 팬들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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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가 퇴근 즈음해서 읽을 수 있는 [DD퇴근길]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혹시 오늘 디지털데일리 기사를 놓치지는 않으셨나요? 퇴근 앞두고 저희가 요약 정리한 주요 기사를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전체 기사는 '디지털데일리 관련뉴스(아웃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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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회 국정감사 인기스타가 벌써부터 확정된 모양입니다. 남극에서 온 10살 '펭수'가 주인공이네요. 다음달 15일 예정된 한국방송공사(KBS)‧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국정감사 참고인 명단에 EBS 인기 캐릭터 펭수가 포함됐습니다.

황보승희 의원실은 펭수를 참고인으로 부른 이유에 대해 공정한 출연료와 수익배분, 처우 등을 묻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죠. 이날 의원실에 펭수 팬들 전화가 쇄도하기도 했는데요. '펭수는 놔둬라, 뭘 잘못했냐'는 항의전화가 상당수였다고 하네요. 의원실은 펭수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질의를 준비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또, 펭수 캐릭터를 존중하는 만큼 탈을 벗지 않고 펭수 자체로 출석하기를 바라고 있다네요. 다만, 펭수는 참고인이라 반드시 국감에 참석할 의무는 없습니다.

가격 낮춘 '갤럭시S20FE' 공개…갤S20과 다른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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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을 출시한지 약 6개월만에 이 부품을 활용한 준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20FE를 공개했습니다. 정식 출시는 다음달 중순 이뤄질 예정입니다. 갤럭시S20FE는 기존 제품에서 큰 틀은 유지하되 사용자들이 선호한 주요 기능만 담아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입니다. 갤럭시S20시리즈는 모델별 120만~150만원대에서 출고가가 형성됐는데요. 이번 제품은 80만원 후반에서 90만원 초반으로 출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크기면에선 이번 제품이 갤럭시S20보다 소폭 커졌지만 해상도는 3200*1440에서 2400* 1080으로 낮아졌습니다. 일부 사양은 기존 갤럭시S20보다 낮아진 점도 있지만 배터리나 전면 카메라 화소 등은 오히려 더 개선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플래그십 제품에 FE을 계속 론칭할 계획입니다. 보급형 느낌을 주는 라이트보다는 좀 저렴한 플래그십 모델로 브랜딩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서울시 공공 와이파이는 위법'…과기정통부 '현행법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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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놓고 중앙정부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사업자가 아닌 서울시가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직접 운영하는 경우 현행법상 위법이라고 지적하고 있는데요. 과기정통부는 최근 서울시 구청장협의회가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적극 지원해달라는 입장문을 낸 것과 관련, 설명자료를 내고 조목조목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일단 전기통신사업법 제65조는 서울시가 자가망으로 직접 공공와이파이를 구축운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서울시는 동법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필요한 경우'를 예외로 인정하고 있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하위법령이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한 근거가 되지는 못합니다.

과기정통부는 대신 서울시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거나 통신사가 구축운영을 맡는 등의 방식으로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한다면, 현행법 테두리 안에서도 충분히 서비스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이 같은 논란에도 당장 9월말로 예정된 공공와이파이 시범서비스를 예정대로 추진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세계1등'이라던 한국, '로컬5G'는 제자리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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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지난해 세계최초로 5G를 상용화했지만 아직도 '로컬5G'라는 개념은 무척 생소하실 겁니다. 로컬5G란, 정부가 통신사가 아닌 기업에 제도적으로 주파수 스펙트럼을 할당하면, 기업이 자사 부지나 건물에 5G 기반 무선망을 직접 설치해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공장을 운영 중인 회사가 통신사 기지국을 거치지 않고 공장내에서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통신망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주요국들은 이미 로컬5G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5G를 가장 먼저 상용화한 한국은 오히려 제자리걸음인데요. 24일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체감규제포럼이 주최한 '디지털뉴딜과 네트워크 입법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 온라인세미나에서는 한국이 세계최초 5G 상용화 경쟁력을 이어가려면 정부가 로컬 5G 제도를 얼른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습니다. 실제로 BMW, 보쉬 등 많은 글로벌 기술기업들이 로컬 5G 구축을 원하고 있다네요. 한국도 서둘러야겠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신화' 크래프톤, 기업공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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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잠잠했던 기업공개(IPO) '대어'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흥행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그)'의 주인공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얘기인데요. 상장 주관사 선정을 위해 국내외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크래프톤 측은 '확인해줄 수 없다'는 원론적 입장을 보였으나 업계에선 IPO 본격화를 기정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내년 유가증권(KOSPI) 시장 상장을 예상했네요. 현재 장외시장 몸값은 12조9000억원대입니다.

배그는 많은 설명이 필요 없는 게임입니다. 한국 개발사가 배출한 글로벌 최고 흥행작으로 꼽히는데요. 아시아, 서구권 할 것 없이 인기입니다. 배틀로얄(생존경쟁) 모드를 총싸움게임과 성공적으로 결합시켰습니다. 에픽게임즈 '포트나이트' 등 직접적인 경쟁작이 나오면서 시장 지분이 줄었지만, 여전히 글로벌 인기작 순위에서 톱10 지위를 유지 중입니다. 최근 공모주 시장이 뜨거웠는데요. 카카오게임즈보다 더 큰 대어 등장에 얼마나 시장이 달아오를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GSMA, 'MWC21' 6월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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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MWC21'을 3월에서 6월로 일정을 미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인데요. 오프라인 행사는 고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MWC는 CES IFA와 함께 세계 3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로 꼽힙니다. 매년 2월 개최했는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주최측은 마지막까지 행사를 개최하려고 했었죠. 때문에 안전보다 수익에 치중한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었는데요. 이번에도 GSMA와 스페인 정부는 오프라인 행사를 강행하겠다는 계획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면 문제될 것 없겠지만 전망은 밝지 않습니다. 업계도 정상개최를 원하지만 무엇보다 우선해야 할 것은 안전입니다. 10만명 이상이 찾는 행사인 만큼, 만의 하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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