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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시진핑 중국 주석과 25일 밤 첫 전화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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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도쿄=AP/뉴시스]지난 16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취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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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는 25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회담을 갖는다.

NHK 등 일본 언론은 23일 관련 사정에 밝힌 관계자를 인용해 스가 총리와 시진핑 주석이 25일 밤 전화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막바지 조정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시 주석과 전화통화에서 일본이 중국을 중시하는 자세를 명확히 전달할 방침이라고 한다.

중일 정상은 전화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고위급 대화 개최를 확인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로 연기한 시 주석의 국빈방문, 코로나19 협력 방안, 한반도 문제 등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매체는 전망했다.

스가 총리는 취임한 이래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를 시작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 맹방 정상과 연달아 전화회담을 열었다.

지난 20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 후 스가 총리는 기자단에 "대단한 반응을 느끼고 있다"며 다른 주요국 정상과도 회담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한편 닛케이 신문 등은 중일 정상통화에 앞서 한일 정부가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총리 간 전화회담을 24일 오전에 갖기로 조율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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