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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지적장애인 로또 1등 가로챈 부부 '무죄 →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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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로또 1등에 당첨된 지적장애인에게 건물을 지어 같이 살자며 8억 원 넘게 받아 가로챈 60대 부부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1심에서는 무죄를 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TJB 류제일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예산에 살던 65살 A 씨 부부가 전부터 알고 지내던 장애인 65살 B 씨가 로또 1등에 당첨돼 15억 6천여만 원을 받게 된 걸 안건 지난 2016년 7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