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딸 유담, 엄마 손 빌린 '아맛' 출연소감 "좋아해주셔서 감사"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정준호와 방송인 이하정의 딸 유담이 엄마 이하정의 손을 빌려 '아내의 맛' 출연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하정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유담이에요. '아내의 맛' 보시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도 전 잘 먹고, 잘 놀고, 즐겁게 보낼게요. 이모, 삼촌 여러분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유담 드림"이라는 글과 함께 유담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직 직접 SNS에 글을 올리기엔 어린 나이인 유담이 엄마 이하정의 손을 빌려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것. 유담이 이하정에게 전한 텔레파시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간결하고 예의바른 문장들이 폭소를 자아낸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유담은 흰색 꽃무늬 원피스를 입은 채 활발하게 뛰어놀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잔뜩 신이 난 듯 카메라 초점이 흐려져 있어 유담의 활발한 움직임을 짐작할 수 있다.

유담과 이하정은 앞서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아들 담호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