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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확산·英 2차 봉쇄·中 “독감 백신 맞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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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며 사망자가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영국은 다시 봉쇄령을 내렸고 코로나19 종식을 선언한 중국은 독감과의 동시 유행을 우려해 독감 백신 접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보도에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에서 한동안 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셉니다.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누적 확진자가 7백만 명을 넘었고, 사망자도 20만 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 5명 중 한 명이 미국에서 나온 셈입니다.

CNN 등 언론은 사망자 20만 명은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전사자의 2.5배에 해당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9·11 테러가 66일 연속되고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109번 발생했을 경우 생길 수 있는 희생자 규모라고 보도했습니다.

보건 당국자는 충격적이라며 참담함을 토로했습니다.

[파우치/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 "The idea of 200,000 deaths is really very sobering. And in some respects, stunning."]

휴가철이 끝난 유럽에서도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국은 봉쇄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식당과 주점 등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처벌과 벌금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존슨/영국 총리 : "The tragic reality of having Covid is that your mild cough can be someone else’s death knell."]

영국의 코로나19 사망자는 4만 천 여명으로 유럽 주요국 가운데 가장 많습니다.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선언한 중국은 코로나19가 독감과 같이 유행할 것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동과 노인 임신부 등을 독감 백신 우선 접종자로 정하고 예년보다 접종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영상편집:권혁락/그래픽:강민수

하송연 기자 (pine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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