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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후 가죽끈 극단적으로 짧아" 해법 없는 토론토 선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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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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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류현진 이후 가죽끈이 극단적으로 짧아진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진 문제가 꾸준히 지적을 받고 있다. 포스트시즌 턱걸이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선발진 문제 해결 없이 상위 라운드 진출은 어려워 보인다는 게 미국 현지 언론들 목소리다.

토론토는 23일(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에 1-12로 무릎을 꿇으며 28승 27패 승률 0.509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8번 시드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렵지 않다. 현재 성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면, 아메리칸리그 전체 1위 탬파베이 레이스와 포스트시즌 경기를 치르게 된다.

23일 기준 토론토 팀 평균자책점은 4.78로 메이저리그 전체 19위다. 포스트시즌 진출팀에 어울리지 않은 마운드 성적이다.

토론토 마운드 성적 언급 때 류현진은 예외다. 올 시즌 류현진은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빼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미국, 캐나다 현지 언론들은 류현진 외 선발투수들 부진을 꼬집고 있다. 반대로 '에이스 류현진'을 칭찬하며 이번 겨울 FA(자유 계약 선수) 시장에서 토론토가 거둔 성과라고 짚고 있다.

캐나다 매체 'TSN'은 23일 같은 시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앞에 둔 토론토 문제점을 짚었다.

매체는 "류현진은 1라운드 1차전에서 선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나서는 투수들은 모두 손을 잡고 서로를 도와야 한다. 류현진 이후 가죽끈이 극단적으로 짧아진다"며 선발진 약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선발투수들을 하나씩 언급했다. 매체는 "타이후안 워커는 지난 2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경기 내용을 갖고 류현진 뒤를 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워커는 2017년 24세에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소속으로 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슈메이커는 2014년 27세 나이로 LA 에인절스 소속으로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6이닝 1실점을 기록한 경험 하며 10월에는 괜찮았다"며 류현진 뒤를 따르는 투수진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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